토마토 재배 새기술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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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재배 새기술 시범사업 추진
  • 보은신문
  • 승인 2013.06.0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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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토마토의 친환경적 재배와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새 기술 보급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일반적인 외줄기 토마토 재배 방식을 탈피해 생산량을 34% 증가시키는 2줄기 유인 재배 기술과 토마토톤(착과 촉진제) 처리구보다 생산량을 30%를 증가시키는 뒤엉벌을 방사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 시범사업은 탄부면 벽지리 심문섭외 9호에 3천만원(국비 1천5백만원, 군비 1천오백만원)이 투입되며 주요 지원 사업은 화분매개곤충인 뒤엉벌, 배액콘트롤시스템 등이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외줄기 재배 보다는 2줄기 재배가 수량이 높고 토마토톤 처리보다는 벌을 이용한 환경 친화적 재배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고 말했다.
한편 2줄기 유인 재배방법은 토마토 묘 본엽 3~4매시 순을 따, 비슷한 줄기 2개만 남겨 유인 재배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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