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소재 고봉정사는 보물 51호로 능성 구씨 종중회장인 구민회씨 해설에 따르면 옛날 학생들을 가르치던 곳으로 최근 문화재 승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대추재배 현장답사로는 비닐하우스 대추 재배를 찾아 가지치기와 대추특산물이 된 배경에 대해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현장답사에 참석한 현준상 군은 “교실을 벗어나 전문가와 면담하면서 자세한 내용을 공부하게 되니 이해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농부들이 이렇게 힘들게 농작물을 가꾸시는 것을 보니 고마움이 새삼 커진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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