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축구 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한마음리그 2차 경기가 지난 26일 생활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열렸다. 보은지역 10개 클럽이 참가한 2차 한마음리그 경기 결과 동광축구회가 9점으로 선두를 달렸으며 시원축구회와 장안축구회가 각각 7점으로 공동 2위를, 수한축구회가 6점으로 3위를 질주했다. 한울FC, 삼산축구회, 마로축구회, 군청축구회, 50대 축구회, 삼승축구회는 승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보은군축구협회와 보은군생활체육축구협회(축구연합회장 이재열) 주관하는 한마음리그 3차 경기는 오는 7월 13일 오후 6시~10시까지 인조구장에서 야간 경기로 진행된다.
한편 한마음리그 2차 경기는 동광FC(회장 곽준희)가 유사로 진행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