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만수간 군도 확·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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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만수간 군도 확·포장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3.05.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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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심의 거쳐 오랜 숙원사업 해결될 듯
▲ 속리산면 삼가, 만수, 구병리 마을의 최대 숙원사업인 삼가~만수간 군도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진행하기 앞서 정상혁 군수가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속리산면 삼가, 만수, 구병리 마을의 최대숙원사업인 마을 진입도로의 선형개선 및 확.포장공사가 추진된다.
보은군은 지난 28일 내속리면 삼가1구 마을회관에서 삼가~만수간 군도 확포장 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도로폭 8m, 인도 2.25m, 연장 1.7km 를 확.포장될 전망이다.
이번 삼가~만수간 도로는 비룡저수지를 감싸고 도는 수변도로로서 기존 4m폭의 아스팔트 도로를 확장하는 방안으로 편입용지 및 공사비를 최소화 하는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평명선형에서 불리한 곳을 우회하여 선영을 개량하고 주택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기존도로와의 접속을 원활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설계안이 검토됐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국립공원지역으로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살아야 했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조속한 시일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 며 공사추진을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한편 보은군은 이번 주민들의 의견청취가 마치는 대로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국립공원 행위허가 협의, 공원 심의위원회 심의등을 거쳐 96억여원의 투입 조속한 시일내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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