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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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착수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3.05.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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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투입…2016년 준공
극동대학교 고영구 교수는 마로면 종합정비사업과 관련해 △주변농촌마을의 중심기능과 상위 도시체계간 매개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 △지역산업, 자연경관, 농촌문화 등의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지역주민 공통의 개발수요에 부합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 △수도권, 청주권 등 외부와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귀농 귀촌의 토대가 될 사업 △지역자원 산업과 연관효과가 크고 투자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7일 마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보은군은 마로면 관기리 일원에 올해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사업비 70억 원(국고 49억, 지방비 21억)을 투입하는 종합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은군이 제시한 예비사업계획에는 △주민자치센터리모델링 △게이트볼 정비 및 이조잔디 조성 △그라운드골프장 △공동주차장설치 △다목적공연장 △다목적체육공원 △쉼터조성 △연꽃공원조성 △시가지 간판정비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제시돼 있다.
보은군 김장수 지역개발 과장은 “사업계획은 종합정비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추후 사업 실현 가능성 및 주민의견을 반영해 검토한 후 시행여부를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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