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노인대학 안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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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노인대학 안보교육 실시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3.05.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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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대 이기열 대대장이 주성노인대학에서 안보교육을 하고있다.
내북면 주성노인대학(학장 박종선 목사)에서는 지난 23일 장안대대에 근무하는 이기열 대대장을 초청하여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현재의 남.북한에 대한 설명과 왜 국가의 안보가 중요한가를 자세하게 설명하며 준비해 온 영화를 보여주고 6.25전쟁 당시의 북한이 남침한 것에 대하여 그 당시의 처참했던 모습과 유엔군이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현재의 우리나라는 없었을 뻔 했던 끔찍했던 사실 잊으려야 잊을 수 없는 피눈물 나는 사연 잊어서는 안 될 동족상잔의 피맺힌 한 이런 역사의 사실들을 영상으로 하나하나 짚었다.
전쟁을 보고 치른 노인대학생들이 산증인으로서 앞으로 절대 이런 비극적인 일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그러기위해서 이런 사실을 우리 후손들에게 깊이 심어 주어야 된다는 내용을 되새겨 본다.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에 대하서는 외자유치를 위해 희생당한 사우디로 나갔던 광부들과 서독에 파견된 간호사 월남 파병 장병들에게 감사한 이야기 내용 영화를 보여주며 나라의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강조했다.
북한은 호시탐탐 기회만 있으면 남한을 비방하고 핵문제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현재 우리 국민들의 정신은 어떠한가. 질문도 하고 더욱이 자라나는 젊은이와 어린이들은 6.25를 남의 나라의 만화 이야기로 생각하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있는 현실이 염려 된다며 군인들에게 나온 간식용 건빵을 가져와 하나씩 주며 집에 돌아가서 손자들에게 전쟁이야기를 꼭 들려주고 북한 독제의 무서웠던 내용을 자주 이야기 하여 우리나라는 민주주의로 평화 통일이 되어야 산다고 안보의 필요성을 몇 번이고 강조해도 된다고 하며 힘찬 경례로 교육을 마쳤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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