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하던 50대가 트랙터와 함께 3m 다리아래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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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던 50대가 트랙터와 함께 3m 다리아래 추락사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5.23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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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1시45분경 산외면 신정리에서 트랙터로 로타리 작업을 하던 ㄱ모(남·55·산외면 신정리)씨가 갑자기 시동이 멈춰 기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던 중 갑자기 뒤쪽으로 쏠린 트랙터와 함께 3m 다리 아래로 추락하면서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조사 결과, ㄱ모씨는 55마력상당 노후 된 트랙터(10년이상 추정 2년 전 중고매입)로 작업을 하다 3m높이의 교각 아래로 추락 전도되어 트랙터 지붕에 압사된 상태로 끼인 채 발견됐다. 주변상황 목격자와 유족진술 등 의사소견에 따라 늑골골절에 의한 급성호흡부진으로 사망했으며 타살 및 범죄협의점이 없어 유족에게 시신을 인도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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