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교통사고예방 200개 야광부착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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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교통사고예방 200개 야광부착물 시행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5.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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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맞아 농기계, 이륜차 사고예방에 주력
보은경찰서(서장 고진태)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야광부착물 200개를 제작해 주요도로 등에 거는 등 예방안전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보은서에 따르면 5월 20일 현재 보은지역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5건이며 78건의 교통사고로 8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군 지원으로 제작한 이번 교통사고 예방부착물은 지역주민과 보은 방문 외지인들의 교통사고 예방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도로에 고휘도 축광 반사지를 이용한 걸게형 페넌트로 200개를 제작해 부착했다.
야광페넌트는 특허제품으로 이상기후에도 품질 유지와 낮과 밤의 식별이 용이하여 누구나 쉽게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2가지 종류로 사고 다발지 직선도로, 곡각지 등에 부착됐다.
이같은 발상은 조순식 교통관리계장 지휘로 교통사고로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정성과 염원을 담은 것이다.
한편 보은서는 농번기가 되면서 경운기 등 농기계와 노약자 주이동수단인 이륜차 사고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철저한 교통행정과 캠페인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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