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4-H본부(회장 오창식)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회 활동이념을 생활화하고 4-H회원의 자긍심 고취와 활동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을 지원했다.

보은군4-H본부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우수학생 4-H회원 2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4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장학금은 농업기술센터(소장 양진성) 4-H회 활동이 우수한 초, 중, 고등학교 4-H회원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솔선수범하며 타에 모범이 되는 회원을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오창식 보은군4-H본부회장은 “지 덕 노 체의 이념 아래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 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기금육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에는 중·고등학교 6개교, 초등학교 9개교가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고 학생4-H 회원 수는 488명이며 17명의 지도교사가 4-H회를 담당하고 있다.

◇장학금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종곡초 김도현, 속리초 박지현, 삼산초 김지원, 동광초 김태수, 판동초 한기쁨, 수한초 임재균, 세중초 윤상, 회남초 오효석, 탄부초 김성경 △보은중 이근녕, 윤유빈, 보덕중 구자충, 윤 혁, 속리산중 김 찬, 박민혁, 회인중 이헌주, 보은여중 김해인, 맹금영, 자영고 정여울, 김정희 회원 등 20명이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