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직원 30명 탄금리 사과농가 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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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직원 30명 탄금리 사과농가 일손 돕기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5.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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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홍기성 교육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 농촌일손 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원 30여명은 삼승면 탄금리에 위치한 김정희씨 사과농가를 방문, 사과 적과작업, 잡초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과재배농인 김강희씨는 “바쁜 일정을 쪼개 농촌일손 돕기에 나와 줘서 농가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작업이 적기에 이뤄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 박재현 주무관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작은 힘이나마 농촌 일손부족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촌일손 돕기에 매년 참여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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