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릴레이 봉사 활동을 시작한 대영식품 직원들은 6-7명씩 나눠 휴일도 반납한 채 노인어르신들을 위로하는 것은 물론 식사시켜드리기, 말벗하기, 청소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어 훈훈한 지역 사랑과 정을 실천하고 있다.
인우원 관계자는 “노인 환자분들이 외부에서 들어와 말벗과 식사시켜 드리기 등을 해드리니 너무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전 직원이 참여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해주셔서 직원들에게도 도움이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영식품(주)은 충청북도 선정으뜸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보은무료급식소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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