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촌교회 종곡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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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촌교회 종곡리 방문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3.05.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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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대구 신촌교회 목사와 직원들이 종곡리 북실교회를 방문했다.
북실교회 최상익 목사를 비롯한 장로, 권사, 집사, 성도 등은 빠짐없이 참석하여 이들을 환영해주었다.
대구 신촌교회 목사와 직원들 30여명과 함께 우렁찬 예배를 드리고 성가대의 찬송으로 모처럼 활기가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합동예배를 끝낸 후 모두 함께 다과로 준비한 송편과 음료, 과일 등을 먹으며 온정을 나눴다. 먼 거리에서 온 손님들에게 떡이라도 준비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대구 신촌교회에서 북실교회 노인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아주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두 교회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정을 나누며 더욱 발전해 가길 바란다.
한편, 북실교회는 세워진지 30여년이 되었지만 농촌실정이 갈수록 어려워져 젊은이들은 없고, 노인들 10여명이 오늘날까지 지켜오고 있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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