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린, 월송·어암마을 어르신 60명 초청 오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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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린, 월송·어암마을 어르신 60명 초청 오찬 대접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5.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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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맞아 효 실천기업 경영이념 실천
보은군으로 입주한 (주)다린이 회사 주변 어암마을 어르신 30여명을 초청 오찬을 제공하며 주민간 화합을 다지고 있다.
보은지역 내 화장품 펌프캡 등을 자동생산하고 있는 중견업체인 (주)다린(대표 김정수, 보은공장사장 김선수)이 지난 13, 15일 효 실천기업 경영을 통한 월송·어암마을 65세이상 노인들을 초청, 오찬을 마련해 칭송을 받고 있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월송리 마을 65세이상 노인 30명을 초청, 장안면 개안리 소재 모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한 것은 물론 15일에는 어암 1,2구 마을노인 30여명을 초청해 초여름 보신을 위한 삼계탕과, 떡, 인절미 등을 대접했다.
어암1구 류학선 노인회장은 “지역 업체인 다린이 이렇게 매번 추석명절 때나 마을행사가 있을 때마다 마을노인들을 위해 식사제공과 음식 등을 제공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96년 12월 6일 설립하여 한국의 유명브랜드 화장품 용기인 ‘수동식 분무기’와 ‘화장품 펌프 캡’을 제조하는 회사로 1998년 11월 ISO9001인증을 받았다.
또한 2001년 11월에는 노동부로부터 기능장려 우수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5년 8월에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그리고 2008년 8월에는 혁신선도기업으로 인증 획득, 12월에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5배 달성인증을 받기도 했다.
2009년에는 제10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이미 1992년부터 국내 최초 국산화에 성공시켜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주)다린은 이러한 효 문화 실천경영으로 1년에 다문화가정 6명을 선정해 ‘고향 보내주기’ 각 90만원씩과 생필품 제공 등 1천만 원 희망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는 업체로 귀감이 되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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