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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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를 다녀오다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3.05.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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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청원군 오송역 일원 첨단 의료 복합단지내에서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가열려 국내는 물론 세계의 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막 당일 아침 일찍 서둘러 평소 좋아하던 친구들과 오송으로 달려갔다.
타고간 승용차에서 내려 조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셔클버스를 타고 행사장입구에 도착하니 65세 이상은 무료입장이란다. 일찍 갔지만 많은 사람이 길게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젊음을 좋아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본능이라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젊음과 아름다음을 보존하기위해 인류의 역사는 끊임없이 애쓰고 노력해왔다. 이런 연구의 역사와 현재의 결과를 전시하는 것이다
박람회장은 시대별 지역별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아름다운 가치와 우수성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의 아름다움의 역사와 화장품 문화속에서 우수성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의 문화임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여성이라면 누구나 노화를 억제하면서 젊은 피부를 잘 보존하고 싶어한다. 생명 뷰티관에는 인간의 젊은 모습에서 몇 십년 후에 늙은 모습까지 보여주어서 자기의 늙고 주름진 모습을 보게 하고 피부 측정으로 본인의 피부결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체험을 해 주고 힐링 체험관에서는 몸과 마음을 다스려 아름다워지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아름답게 변하는 모습은 신하기만 했다. 전시실이나 체험관을 들어갈 때 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냄새는 속마음까지 젊어지는 기분이다. 옛날에 화장품이 없을 때는 쑥과 마늘 즙을 내어 바르고 쌀가루를 곱게 빻아서 피부를 하dig게 화장을 했다고 한다.

또 민족 전통 의상과 민속 등 세계뷰티 문화를 인형으로 접할수 있는 전 증평 문화 원장님이 세계를 여행하면서 수집한 소중한 인형들을 전시해놓은 90개국의 600여점의 인형도 볼수 있었다.
화장품 산업관과 뷰티 산업관에서 국내외 화장품 대기업 및 우수 중소 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참가 업체간 비지니스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성형 및 미용상담도 하고 경연 대회장에는 각국에서 참가 신청한 민간 기능 경기대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다양한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보존 하기위해 이루어지는 이 박람회를 통해 외모를 예쁘게 가꾸는 것도 좋지만 더 중요한 인간의 내면이 더 성숙한 모습과 아름다운 인간의 향기로 가득한 땅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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