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건소, 치매없는 군 만들기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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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치매없는 군 만들기 적극 나서
  • 보은신문
  • 승인 2013.05.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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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산면 중판리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인지재활프로그램 일환으로 액자거울을 만들었다.
보은군 보건소가 노인성 질환인 치매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치매 없는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노인인구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노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치매의 조기발견과 조치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군 보건소는 치매조기발견으로 노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지소, 진료소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선별검사결과 인지저하자에 한하여 보은연세병원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치매 진단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로 확정된 노인은 보건소에 치매상담센터에 등록후 치매치료비로 월 3만원, 연 36만원을 지원하며, 치매 치료를 돕고 있다.
군 보건소는 5월 현재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는 총 815명이 치매환자로 등록돼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 4월까지 1701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경로당, 노인대학, 복지관을 찾아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요법과 인지재활프로그램 교육 등을 실시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치매바로알기??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이 최선으로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며 “60세 이상은 매년 보건소 치매상담센터를 방문해 치매상담 및 조기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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