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의 문화동아리 풍물굿패 땅울림(회장 김대석)과 고운소리오카리나(한옥희)가 충북문화관공연을 통해 보은문화를 알리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보은의 자긍심을 높였다.
충북문화관은 1939년 건립도어 71년간 도지사 관사로 쓰이던 것을 71년간의 민선5기 들어 도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도민들에게 제공됐다.
충북문화관에서는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오후 5시 미술,공예, 한지작품, 문화예술공연 등 체험행사를 무료로 이어가며 문화예술 공연은 문화예술 플랫홈 동아리가 주도 하게 된다.
‘풍물굿패 땅울림’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보은아리랑 외 2곡을 ‘고운소리오카리나’는 님과 함께 외 5곡을 연주하며 동아리행사의 문을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풍물굿패 땅울림은 1994년 창립한 이래 20년째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켜오며 지역의 각종문화행사를 후원하고 성암안식원, 인우원 등 노인복지시설 무료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해왔다.
풍물굿패 땅울림에서는 창립2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오는 6월 12일 뱃들공원일원에서 ‘단오맞이 풍년 한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미향 주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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