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갈던 아버지 트랙터에 치여 4세남아 숨져
어린이 날이었던 지난 5일 오후 2시 10분경 장안면 구인 1길 소재 밭에서 작업 중이던 ㄱ모(36)씨가 자신의 소유 밭에서 트랙터 로터리를 이용, 밭을 갈다가 후진 중 옆에서 있던 자신의 아들(4세)을 미처 발견치 못하고 치여 숨지게 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검찰로 송치한 상태다.
경운기에 깔려 복부손상 입은 70대노인 사망
지난 2일 밤 9시30분경 회인면 갈티리 6번 군도노상에서 경운기를 단독으로 몰고 가던 ㄱ모(72·회인면)씨가 경운기에 깔려 복부손상으로 인해 밤 12시 47분경 사망했다.
경찰 조사결과, ㄱ모씨가 경운기를 운행하던 중 발생한 단독 교통사고로 복부 손상을 입고 사망한 것으로 유족진술 및 의사소견 등으로 보아 타살 및 협의점이 없어 사체를 유족에게 인도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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