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고진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부정 불량식품) 근절 주제로 오는 20일까지 초중고 대상 문예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문예작품 공모에는 글짓기, 포스터 등 4개 부문으로 창작 문예작품을 공모하며 이를 통해 사회에 만연된 고질적인 사회문제를 학생 때부터 범죄라는 인식과 각 가정 및 학교에 홍보함으로써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것으로 마련됐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작은 상장과 상품권 10만원 및 부상이 주어지는 등 모두 10명의 수상자를 선발하며 총상금 35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고진태 서장은 “학생들이 문예작품을 다수 출품, 우수 아이디어를 제공받아 치안홍보에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