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 소여서 산불, 1ha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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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 소여서 산불, 1ha 피해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3.05.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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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소여리 뒷산에 지난 6일 산불이 발생해 소방헬기 4대가 동원되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경 보은군 마로면 소여리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를 벌였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등은 진화헬기 4대와 산불진화대와 공무원, 전의경, 장안부대원, 의용소방대 등 300여 명을 투입해 진화를 펼쳤으나 바람이 거세고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진화작업 2시간만에 산불진화를 마쳤다.
당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불길이 번질 것에 대비 오후 늦게까지 공무원 비상대기와 함께 방화선을 구축하기위해 추가 인력과 장비를 투입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산불은 “산 중턱에서 처음 불이 시작됐다” 는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입산자의 실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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