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등은 진화헬기 4대와 산불진화대와 공무원, 전의경, 장안부대원, 의용소방대 등 300여 명을 투입해 진화를 펼쳤으나 바람이 거세고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진화작업 2시간만에 산불진화를 마쳤다.
당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불길이 번질 것에 대비 오후 늦게까지 공무원 비상대기와 함께 방화선을 구축하기위해 추가 인력과 장비를 투입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산불은 “산 중턱에서 처음 불이 시작됐다” 는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입산자의 실수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진수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