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과 관련해 자살위험자나 자살시도자를 위험으로부터 구조하고 사후 관리하는 자살예방 위기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보은군 보건소와,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해 대한노인회보은군지부, 보은교육지원청, 경찰서, 보은119안전센터, 보은한양병원이 참석해 위기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 협력내용 및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이어 5월중 유관기관간 자살관련 상담, 자살위기 대응,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등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유관 기관간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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