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런로·향교길, 통일휴게소는 말티휴게소로
읍내 주요 도로 및 사거리에 고유 이름이 붙여졌는가 하면 보은읍 통일휴게소의 명칭이 말티휴게소로 변경, 확정했다. 군은 그동안 주민을 대상으로 읍내 시가지 주요도로 및 사거리 고유명칭을 공모, 총 135명이 1174건을 응모했는데 이중 지난 27일 주요도로 및 사거리 명 선정 협의회를 개회해 시가지 6개구간과 4개 사거리에 대해 고유명칭을 확정했다.이번에 최종 확정한 주요도로의 고유 이름을 보면 △우회도로~남다리구간은 중앙로 △가막샘거리~거성아파트 구간은 동헌로 △군 농협 후문~중앙교회구간은 향교길 △장신교입구~동다리 입국 구간은 충암로 △서다리~시외버스 터미널 구간은 삼산로 △양우당~김천슈퍼는 동학로로 명칭을 부여했다.
또 사거리 명칭은 △대림볼링장 주변의 우회도로 사거리는 교사 사거리로 △농협 군지부 주변 사거리는 동헌 사거리 △조흥은행 주변 사거리는 중앙사거리 △평화약국 사거리는 삼산사거리로 각각 확정했다. 군은 앞으로 주요도로 및 사거리에 표지판도 설치하고 군행정지도에도 도로명과 사거리명을 넣어 새로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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