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지도자 시상, 특강,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펼쳐져
지난 1일 농촌지도자 보은군연합회와 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정상혁 군수, 이달권 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와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보은읍풍물단(회장 김점회)의 농악으로 회원들의 흥을 돋웠으며 개회식에서는 우수회원 시상,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기업의 농업진출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제품 불매운동도 함께 진행키로 결의했다.
이어 읍면별 노래자랑 선수가 출전해 농사지으며 간간히 쌓아온 실력을 겨루었으며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농업인단체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지원한 푸짐한 경품 추첨도 실시했다.
전광수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업인단체 회원이 중심이 되어 전문기술을 배우고 실천하여 국제화 시대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며 “보은군의 여건을 최대한 살려 환경 친화적 농업으로 지역특화작목을 육성 보급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앞장서자”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