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신문 지면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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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신문 지면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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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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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신문이 지면편집 디자인과 제호의 로고 타입을 새롭게 개선했습니다.
신라 천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청정 보은의 열린 언론, 보은신문의 정체성과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제호 디자인은 종전 보다 더 조형적인 형태로 다듬어 단호한 표정의 신문 얼굴이 될 수 있도록 메이크업 했습니다.
자획의 모양과 기상이 강해졌고 부드러운 곡선과 올곧은 직선이 어울려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하고 신뢰감 있는 언론 매체의 성깔을 알맞게 표현했습니다.
1면 상단 제호의 크기도 줄여 아래 본문 제목과의 충돌감을 없애고 편하게 기사를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사 판형의 너비를 줄여 양쪽 여백이 넓어짐으로써 독서의 호흡이 편해졌고 종전 보다 단간과 글자 간격 등을 보기 좋고 읽기 쉽게 조절하고 수정하여 가독성이 한층 높아졌으며 기사량은 변함없이 그대로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본문 글자의 크기도 커졌습니다. 일명 돋보기형 글자 구조로 조정하여 판독성이 좋아짐은 물론 눈의 피로감도 줄였습니다.
또한 제목과 본문, 제목과 제목, 문패와 제목 사이의 여백(행간)을 읽기에 알맞게 줄이거나 띄어 제목과 본문 기사에 대한 주목성을 높였습니다.
각종 고정아이콘의 형태를 그림 형태에서 문자와 선, 바를 이용한 단순 심플형으로 바꿔 전체 지면을 품위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꾸몄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사와 기사간의 섞임이나 시각적 충돌감이 없어 읽기가 빨라지고 편해졌습니다.
기사의 처음과 끝이 한눈에 드러나 읽기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편하게 했습니다.
신문 편집은 판행이나 편집기자의 감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볼 때 아름답고 읽기에 편한 이론적 근거가 있는 편집디자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보은신문은 앞으로도 독자를 위한 독자에게 다가가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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