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은군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사)물포럼코리아,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부수리 도랑살리기 운동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쓰레기 운반 및 처리, 수변수중 정화활동, 수질검사, 마을 환경개선 등을 협력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또 마을주민들은 도랑살리기 주민 실천 선언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물고기가 노닐고 맑고 깨끗한 도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발대식 참석자 모두는 습지정화활동과 도랑청소를 하며 본격적인 도랑살리기 운동의 개시를 알렸다.
한편 (사)물포럼코리아가 주관하는'부수리 도랑 살리기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한 도랑을 만들어 대청호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줄여 상수원 수질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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