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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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유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5.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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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3군에 총사업비 283억 규모 투입
새누리당 박덕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예산확보노력에 힘입어 보은을 비롯한 남부3군이 농림식품부가 283억 원을 투입하는 2014년도「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지에 선정될 전망이다.
박덕흠 의원은 25일 “보은, 옥천, 영동군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지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83억(국비 198억 1,000만원, 도비 25억 4,600만원, 군비 59억 4,400만원) 규모의 개발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보은군은 말티재권역에 국비 21억 5,600만원, 지역창의아이디어 사업인 도원저수지와 기대리선애빌 개발 사업에 국비 9억 5,900만원과 7억 7,000만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옥천군은 군서면에 국비 49억을 투입하는 읍면소재지종합정비 사업과 팔음산권역과 무봉권역에 각각 국비 약 30억 1,000만 원을 투입하는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군은 추풍령면에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으로 국비 49억이 투입되어 시행될 전망이다.
또한 남부3군 모두 지역역량 강화 사업으로 각각 국비 3,500만 원이 배정되어, 남부3군에 총 198억 1,000만원의 국비가 투입될 전망이다.박덕흠 의원은 "이번 「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의 유치는 남부3군에 있어 하나의 전환점"이라고 밝히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가 돌고, 낙후된 농촌시설의 첨단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곧 있을 추경예산 심사에서도 남부3군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덕흠 의원은 지난 4일 국회에서 옥천군청 관계자와 옥천군 이장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농식품부 포괄보조 사업인 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 등의 6개 사업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유치 및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한바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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