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보은사업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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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보은사업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솔선’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5.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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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아동 압화스탠드 만들기 프로그램지원
(주)한화 보은사업장(사업장장 이태종)이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성암안식원, 지역아동센터등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주)한화 보은사업장은 지난달 27일에도 9곳의 결연가정 압화 만들기 프로그램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프로그램 진행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결연 가정 아동 및 형제·자매와 임직원이 참여해 압화로 스탠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사용했다.

(주)한화 보은사업장에서 아동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조부모, 사회적응 및 학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손자·녀 등 여러 복합적 문제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조손가정의 기능적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올 초부터 매월 1회씩 조손 가정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결연 가정 9곳 가정의 가족 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주)한화 보은사업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매월 175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진행비 등 연간 4000여 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압화 스탠드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동생과 함께 만들어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며 “얼른 집에 가서 오늘 만든 스탠드를 커놓고 책을 읽고 싶다."고 즐거워했다.
한편 (주)한화보은사업장에서는 성암안식원 등 주변의 요양시설과 취약계층어린이를 돕기 위한 각종 봉사프로그램운영은 물론 지역을 위한 경제적 후원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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