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인 ‘함께 웃는 세상’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 대상 작품 151점이 접수, 이중 43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장 박민호)은 지난달 29일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인 ‘함께 웃는 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2013장애인식개선 공모전에서는 지난 3월 18일부터 3주간 공모하여 비장애인 부문 백일장 59점, 그림 63점, 포스터 23점, 포토에세이 1점, 장애인부문 백일장 3점, 그림 2점 등 모두 151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복지관의 내부 심사를 거쳐 외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우수작품 36작품과 지도교사 7명 등 모두 43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