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환경미화원 고용개선 대책을 마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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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환경미화원 고용개선 대책을 마련해라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3.05.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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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은 지난 28일 보은군청 정문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환경미화원 고용개선을 촉구했다. 보은 잠실환경, 충북환경 등 회원 20여명은 이날 “보은지역 환경미화원들은 민간위탁 업체 소속이라는 이유로 수년 동안 고용불안과 열악한 노동조건을 감내해왔다”며 “보은군청은 민간위탁 업체 소속이라고 나 몰라라 할 것이 아니라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업무를 담당해온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개선 대책마련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 4월 8일 고용노동부는 공공기관 비정규직 고용대책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수행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2015년까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과 특히 청소 등 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간접고용 노동자도 바로 직접고용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하도록 할 것을 발표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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