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의원, 보은청년회의소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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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의원, 보은청년회의소서 특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5.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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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이 지난 20일 JCI KOREA-보은(보은청년회의소 회장 최승열) 4월 월례회의에서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특강에 나선 박 의원은 김난도 씨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제목의 책 구절을 인용하며 “인생을 80세까지 산다면 30살은 오전 9시에 해당하고 40세는 정오며 50대는 오후3시 70대는 밤9시에 해당한다.”며 “대부분이 30대인 청년회이소 회원들은 한참 일할나이인 오전9시에 해당하기 때문에 30대의 젊은 나이에는 마음만 먹고 뭐든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링컨대통령은 젊은 시절 나무를 베는 일에 8시간을 일하면 도끼를 가는데 6시간을 쓰고 실제 나무를 베는데 나머니 2시간을 쓰는 효율적인 방법을 썼다”며 “노력을 안하고 성실하지 않아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 없이 비효율적으로 노력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준비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박 의원은 젊은 시절 겪었던 여러 신련을 극복한 일들을 들려주며 정치현안에 대해 “남부3군중 보은이 가장 낙후되어 있어 안타까운 맘을 늘 가지고 보은이 생활이 어려운 막내라는 심정으로 남부3군중 보은발전에 우선을 두겠다.”며 최근 선거법위반으로 겪고 있는 정치적 어려움에 대해서는“ 시련 없이는 큰일을 못한다는 생각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청년회의소에서는 이날 박 의원에게 명예회원패를 전달하고 보은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보은청년회의소는 당면한 각종현안들을 의제로 상정 원안데로 가결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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