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술인 봄맞이 꽃마중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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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술인 봄맞이 꽃마중 산행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3.05.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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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술인 행사에 참석한 충북예총 회원들이 식전에 환담을 나누고 있다.
지난 20일 충북예총 회원들은 문화의 중심지 청원군 문의청소년수련관에 모여 인근에 산행을 하기로 했다.
보은에서도 보은문인협회 구장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지만 눈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산행은 취소되었고 청소년 수련관 안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많은 인파로 가득 찬 수련관에서 앞자리에 앉은 악단이 색소폰 연주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옥천예총 이상진의 이벤트로 많은 회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고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한 후 다시 착석하여 충북예술 및 예술인을 위한 기원제를 지내고 회장의 인사와 시군 예총지회 및 개별로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다.
보은군 회원들이 가장 먼저 소개를 했고, 각지에서 온 회원들이 차례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성악 음악회, 시낭송, 트럼펫 연주, 국악 등의 공연이 펼쳐졌고 경품수령 및 시상을 마치고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일기분순으로 인해 계획했던 산행은 취소가 되어 아쉽지만 각지에서 온 많은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예술의 발전을 위해 화합한 시간이 즐거웠다. 궂은 날씨에도 구장서 회장이 잘 이끌어 주어 보은 회원들은 뜻 깊은 일과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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