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구하) 는 지난 24일 제3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보은문화예술회관 및 뱃들공원에서 기념식 및 한마음심신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군새마을회 산하 단체별 새마을지도자 600명(11읍면,직장,문고,광역), 서훈회 및 후원회 회원, 전직읍면회장, 새마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간 단합과 우수지도자 표창과 함께 결의를 다짐하고 더욱더 SMU 뉴 새마을운동 그린코리아, 스마트코리아, 해피코리아, 글로벌코리아운동 등 저탄소 녹색성장과 경제 살리기 실천을 다짐했다.
또 기념식에서는 우수새마을지도자 김정식 보은읍협의회장 외 12명에 대해 자녀 장학금 증서를 수여하고 새마을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에 신정균(마로면 갈평리새마을지도자), 박춘화(회남면 부녀회장), 충청북도 지사상에 이상구(탄부면 협의회장), 김순옥(탄부면 매화리 부녀회장), 충청북도 새마을회장상에 이상열(산외면 협의회장), 오복연(장안면 구인리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충청북도협의회상에 김진규(삼승면 원남리 새마을지도자),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상에 윤기자(삼승면 달산리 부녀회장), 보은군수상에 보은읍 삼산리 최윤하 새마을지도자 외 14명, 보은군새마을회장상에 보은읍 풍취리 이병호 새마을지도자 외 14명이 수상했다.
또한 2012년도 1년 동안 조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일지 작성부분 평가에서 새마을지도자 내북면남녀협의회 최우수 , 새마을지도자 마로면남녀협의회 우수, 새마을지도자 삼승면남녀협의회 준우수, 새마을지도자 수한면 남녀협의회가 장려를 차지하여 상금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보은군민에게 드리는 약속을 통해 새로운 도전 정신으로 군민과 함께 펼치는 행복한 나라, 다시 한 번 잘 살기 운동으로 거듭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