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김석부)는 남부권 도민과 소통하고 통합으로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남부권 지역 지도자와의 간담회를 계획하고 지난 15일 남부3군 읍면 이장협의회장 22명을 초청하여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오는 30일 보은을 비롯한 남부3군 읍?면단위 남여 새마을회 대표 71명을 초청, 옥천군농업기술센
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남부출장소의 설치배경(청주권과 중부권, 북부권, 남부권이 함께 소통하고 모든 지역?세대?계층간 소통과 융합을 통해 하나 된 충북 실현을 위한 민선5기 도정 목표), 출장소 주요사업, 도청까지 방문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는 민원 등 기능과 역할을 홍보하고 충북도의 금년 주요 국제행사인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알려, 보다 많은 도민이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알리는 한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듣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불편사항 등 도정에 바라는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도청 남부출장소는 앞으로도 계층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소외감 해소와 남부권발전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증진시키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여 모두가 잘사는 함께하는 충북 건설에 총력을 다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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