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대청댐관리단(단장 이석천)에서 운영하는 孝나눔복지센터(센터장 임재일)는 지난 24일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초청온천에서 '효도 온천욕'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연옥씨(회남면, 84)은 "멀리 사는 자식보다 낫다" 며 "평소 불편한 몸으로 고생했는데 온천욕으로 더없이 개운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임재일 센터장은 "어르신에 국한된 행사가 아닌 학생들과 함께하는 온천욕,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온천욕" 등 다양한 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