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기발견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간암 등 국가 5대 암검진 홍보에 나섰다.
검진대상자는 의료수급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건강보험가입자(직장의료보험 83,000원, 지역의료보험 87,500원 이하) 및 피부양자이다.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군내 의료기관은 보은한양병원(전체 암 종), 미모여성의원(자궁경부암), 구강검진은 명성, 송정호, 우리, 연합치과, 보건소 5개소에서 실시한다.
특히 암 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성인 암환자에게는 급여비용 본인부담금 5%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지만 검진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전국 병원 검진기관이면 어디에서나 검진이 가능하고, 검진 시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암 조기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지금이 바로 암 검진하실 때"라며 "빠른 시일 안에 검진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