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사격팀, 또 금과녁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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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격팀, 또 금과녁 명중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4.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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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 우승
▲ 동해무릉기 사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보은군청 사격팀선수들이 정상혁 군수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좌로부터 양승전 코치, 고훈, 이상경, 정상혁 군수, 이병철, 김상도 선수
보은군청 사격팀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보은군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강원도동해사격장에서 열린 제10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에서 금빛 총성을 울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보은군청 사격팀은 결선에서 1776점을 쏘아 1771점을 쏜데 그친 IBK국민은행을 5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지난해 열린 제9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에 이어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해 감격을 더했다.

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김상도 선수가 597점으로 결선에 올라 202.3점, 대회타이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상경 선수도 결선 181.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양승전(40세) 코치의 지도아래 공기소총을 주종목으로 이병철(28세), 고훈(28세), 이상경(28세), 김상도(27세) 선수로 구성돼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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