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취업지원센터 여성취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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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취업지원센터 여성취업 ‘활기’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4.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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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209명 중 158명 취업 성공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보은취업지원센터가 여성취업 창구로써 활기를 띠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센터에 구직을 등록한 209명의 여성 중 15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 및 미취업 구직자를 서로 연계해 주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나 ‘구인구직 상담‘, ‘찾아가는 이동상담’ 등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펼친 결과다.
또 취업시장 이해, 직업의식, 면접법 등 취업준비교육과 전문취업설계사의 동행면접 등을 실시해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해 직업교육훈련으로 전산회계 1급 자격증반을 운영해 20명 수강생중 18명이 수료하는 등 3명이 1급 자격증을, 7명이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결과를 냈다.
10일 현재 109명 등록자 중에서 41명의 여성을 취업에 성공시킨 보은취업지원센터는 올해 사무자동화 과정반을 운영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일 대 일 상담을 통한 맞춤식 취업연계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이 필요한 여성에게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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