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구대(파출소)별 300장 총 2,000여장의 점자 명함을 제작, 관내 시각 장애인 가정을 방문, 범죄예방 및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 등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장애인 김모씨(67)는 “그동안 경찰을 무섭고 멀리 느꼈는데 이렇게 세심한 배려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보은서는 장애인 주소 및 전화번호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 범죄로부터 안전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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