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관리단,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청호 살리기 운동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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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관리단,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청호 살리기 운동전개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4.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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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대청댐관리단(단장 이석천)은 봄을 맞아 쾌적한 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14일~5일까지 보은군 회남면, 옥천군 군북면 및 안남리 지역주민과 함께 대대적인 대청호 환경정화 작업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 작업은 대청호 회남대교에서 방아실, 독락정, 소옥천, 추소리, 석호리, 소정리 지역 등을 대상으로, 산재한 785㎥(생활쓰레기 345㎥, 초본류 440㎥)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이를 통해 대청호 수질보전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또한, 댐 인근에 있는 학교,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과 함께 부유물 수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청댐 관리단 관계자는 “대청호를 더욱 맑고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낚시 및 행락 쓰레기 되가져오기, 주택가 및 하천변에서의 불법 투기 금지 등 쓰레기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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