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정화 작업은 대청호 회남대교에서 방아실, 독락정, 소옥천, 추소리, 석호리, 소정리 지역 등을 대상으로, 산재한 785㎥(생활쓰레기 345㎥, 초본류 440㎥)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이를 통해 대청호 수질보전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또한, 댐 인근에 있는 학교,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과 함께 부유물 수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청댐 관리단 관계자는 “대청호를 더욱 맑고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낚시 및 행락 쓰레기 되가져오기, 주택가 및 하천변에서의 불법 투기 금지 등 쓰레기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