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교 조형이미지 매미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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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교 조형이미지 매미로 결론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3.04.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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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1126호 삼파수 기사와 관련 보은대교 경관조형물의 컨셉(구상)에 대해 까치와 매미로 양분화 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보은군은 매미의 날개짓을 형상화한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보은대교 가설공사 경관조형물의 컨셉은 매미의 오덕(文, 淸, 廉, 儉, 信)을 새기며 발전하는 미래의 꿈과 청정 알프스 속리산 스카이라인을 닮고, 보은사람이 반기는 활짝 열린 관문교량으로 매미의 날개짓를 형상화 한 것으로 설치된다는 것.
이에대해 군 관계자는 “보은군의 상징 새는 까치로 이미지화하려 했으나 농작물 및 과수에 피해를 주는 유해조류인 까치의 이미지가 크다는 점을 감안해 매미의 날개짓을 형상화 하게 됐다” 며 “조형물 기초부분에 경관조형물의 컨셉 설명서을 부착하여 교량을 찾는 주민에게 경관조형물의 설치 배경을 홍보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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