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은 내년 도로명주소 시행에 따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 하고 생활속에 도로명 주소가 하루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민방위 교육 등 각종 교육을 비롯해 경로당, 다문화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도로명주소를 적극 알리고 있으며 주민들의 본인의 주소를 정확히 인식하고 직접 써볼수 있도록 민원 신청시 도로명주소로 신청토록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5월부터 8월까지 '우리집 도로명 주소 응모 이벤트'을 추진하고, 대추축제, 군민체육대회, 농업인의 날 등의 행사시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운영해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배포, 기초번호판 설치, 도로 노면 도로명 표기, LED 건물번호판 설치 등을 실시해 도로명주소 주민 인식률과 활용률이 크게 향상시킬 방침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장날을 이용한 가두캠페인과 소식지, 홈페이지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해 도로명주소가 신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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