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지원 나서
상태바
농촌일손돕기 지원 나서
  • 곽주희
  • 승인 1999.05.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성북구 새마을협의회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돕기를 펼친 단체가 있어 고마움을 샀다. 서울 성북구 새마을협의회 회원 70여명은 10일 보은을 방문, 내북면과 탄부면 일원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에서 서울 성북구 새마을협의회원들은 2팀으로 나뉘어 한팀은 내북면 아곡리 신원호씨외 2농가 3400여평, 성티리 이용희씨와 2농가 2650평의 담배밭북주기와 고추모를 이식했으며, 다른 한팀은 탄부면 고승리 임실경씨의 1농가 1100평, 매화리 한무웅씨 900평의 시설하우스 오이정식 및 수해복구 지원등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에 군에서는 막걸리와 음료수 등을 준비해 농가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서울 성북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성북구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일손돕기 지원을 마치고 보은농협 대추전시관 및 대추가공공장을 견학했으며, 보은읍 용암리 감골란 농장을 둘러보고 귀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