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첫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4월 중순까지 관내 160ha에 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목재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이와 함께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국민이 행복한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전개되는 ‘내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3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난 27일 보은읍 하상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소나무 등 조경수 2종과 매실, 앵두, 모과 등 유실수 7종으로 약 3000여 본을 1인당 3본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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