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주문 판매 40배 가량 성장
자치단체가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군내 농산물 판매 실적이 지난해 보다 다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의 농산물 판매 실적이 40억4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40억4000만원을 판매한 것에비하면 900여만원이 증가한 셈이다. 자매결연처 간 직거래는 지난해보다 2억4300만원이 증가한 6억800만원의 실적을 올렸고, 산지와 소비자간 직거래는 지난해 4억6100만원보다 17억3600만원이 증가한 217700만원의 실적을 보였으며, 전자상거래 및 우편 주문판매가 지난해 4월까지는 300만원의 실적을 올린데 비해 올해는 지난 4월까지 1억1100여만원가량을 판매해 농산물 판매량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같이 올해 농산물 판매실적이 회복되고 있는 것은 지난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경기회복 및 직거래 사업 추진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 판매량이 서서히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중 특히 괄목할 만한 것은 전자상거래 및 우편 주문판매인데 컴퓨터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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