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수강생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의 시작은 나로부터’라는 주제로 손미나 아나운서를 초청해 강의가 시작됐다.
정상혁 군수는 “자치대학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강의를 해주실 분은 손미나 아나운서입니다. 첫 개시를 잘 해야 끝맺음도 잘될 것 같아 아주 훌륭한 분을 모셨습니다. 강의 내용을 잘 들어주시고 8강 까지 꼭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손미나의 ‘변화의 시작은 나로부터’ 강의가 시작되었다.
변화라는 것이 삶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인생을 불행하게 할 수도 있다. 변화의 시작은 스페인 여행이었다고 한다. 삶은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었다. 인생은 찰나의 순간이기도 했고 간절한 한가지를 원할 때 꼭 안되는 일이 있지만 포기는 말아야 한다. 인생은 변화의 시작은 나로부터 끈기가 있어야 한다. 내가 고생을 한다고 해서 일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해서 주저앉아서는 안되는 것이다. 고생 끝에 낙이 오고 성공은 찾아오기 마련이다.
인생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변화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마술과 같다. 인생을 변화시키려면 시작부터 포부도 있어야 하고, 야망, 성공, 꿈 등 세상 어디에서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첫 발디딤부터 변화를 시작하는 것이다. 쉽고도 어려운 것이지만 꿈도 포부도 커야하고 마음가짐과 머리쓰기가 중요하다며 포기하지 말고 항상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강의를 마쳤다.
손미나 아나운서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였고, 2006년 스페인 홍보대사 주요방송 진행, 가족오락관, 도전골든벨, 세계는 지금, 세상은 넓다, 아침마당, 토요이벤트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현재는 TV조선 북 있수다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한다.
한편, 2강 4월 18일, 3강 6월 20일, 4강 7월 18일, 5강 8월 22일, 6강 9월 26일, 7강 11월 21일에 열리고 8강은 12월 19일에 종강식을 갖고 마무리 된다.
/조순이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