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부천보은군민회 제 5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희백 씨(74 마로 세중)는 취임 인사를 통해 "회장에 취임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전임 회장들이 이루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회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 “며 ”회원들도 군민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깊은 관심을 기울여 군민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한마음이 되자."고 강조했다.
.새롭게 재부천보은군민회를 이끌어갈 박희백 회장은 마로면 세중에서 출생해 세중초를 졸업한 후 가족을 따라 대전으로 출향, 군무원생활 7년 만에 다시 부천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 30여년을 자원재활용 스크랩사업을 해왔다.
박 회장은 부천군민회가 창립 회원으로 감사, 자문위원등을 거쳐 이번에 회장에 취임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임타순(71) 여사와 3남 1녀가 있다.
한편 이날 이임한 한재학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김종식 명예회장은 고문으로 추대되었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군민회 발전을 위해 더욱 단합하고 고향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송호/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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