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글로벌 인재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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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글로벌 인재육성한다
  • 보은신문
  • 승인 2013.03.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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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영어캠프' 운영
지난 1월 미국 선진문화 체험에 나선 보은군 관내 중학생들이 글리데일시 로즈먼트 중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보은군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보다 넓은 세상을 보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영어캠프" 는 정상혁 군수가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중학생 미국문화체험", 보은군내 고교 졸업생 유학을 위한 그렌데일 지역대학(G.C.C)과의 양해각서 체결 등 글로벌 인재 육성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소년 영어캠프는 충북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7월말부터 8월까지 19일동안 합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영어캠프 참가학생은 군내 각 학교의 추천을 받은 중학생 2학년 40명과 고등학생 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영어캠프는 실용영어교육과 매일 Writing/Speaking/Reading/Listening의 4개 영역 수업 및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수업 진행된다.
또 다양한 activity 활동을 통한 영어수업을 실시해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돕는다.
특히, 영어캠프 우수학생에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글레데일시의 로스먼트중학교 수업참관, 홈스테이 등의 선진 문화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군은 충북대학교, 보은교육지원청과 영어캠프 지원 및 중고등학생 교육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협약을 4월초에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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