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의 회원과 삼승면장, 군협의회 박재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결산보고와 2013년 사업계획을 토의했다.
전광수 위원장은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한 일에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적극 참여하여 밝고 맑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에는 군에서 협조해주고 점심값이라도 지원됐지만 요즘에는 지원도 부족하고 단합정신도 줄어 든 실정이다. 회비도 든든하고 단합도 잘 되어야 하는데 여러모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그렇지만 전광수 위원장과 회원들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해서 허물어지면 안된다며 어려울수록 힘을 합하고 뜻을 모아 뭉쳐야 이룰 수 있으니 앞으로 더욱 힘을 내어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다짐했다.
군협의회 박재헌 사무국장도 “삼승면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굳은 결심과 뜻을 모아주니 고맙고 회원들의 뜻에 힙입어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회의를 마치고 삼승면사무소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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