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투명한 군 이장협의회로의 발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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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투명한 군 이장협의회로의 발전 약속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3.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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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장협의회, 임원선출 및 정관수정
‘청렴 투명한 군 이장협의회로의 발전을 약속했다.’
보은군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문섭)가 지난 7일 소회의실에서 임원선출 및 장관에 대한 수정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을 약속했다.
이날 이문섭 협의회장은 “본 지회의 사무실은 구 보건소 자리에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며 “협의회원들의 복리증진과 지식향상, 정책개발 및 주민의사 전달, 하부조직에 대한 지도, 도농간 교류 확대 및 친목도모에 힘써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서 가장 초점은 정관수정에서 제13조 임원의 선출, 임기 및 자격에서 회인면 윤찬호 이장이 제기한 ‘임기는 1년이되 연임할 수 있다’는 의견이 다수 의결로 가결됐다.
윤찬호 이장은 “회의에 참석하는 총무, 부회장, 이장협의회원 중 누구라도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협의회장 선출이 가능하고 또한 임기는 1년을 해보되 협의회를 제대로 끌고 가는 역량 있는 자격이면 언제든지 연임이 가능할 수 있다.”고 의안제게에 대한 변을 밝혔다.
또한 임원선출로는 총무지명에 탄부면 김상배 이장이 지명됐으나 협의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보은군이장협의회 임원선출에는 부회장에 배근봉 장안면 이장, 백영한 속리산면 이장 등 2명이, 감사에는 내북면 김진우 이장, 윤찬호(회인면)이장이 각각 추대돼 역할을 하게 됐다.
이문섭 협의회장은 “이장협의회원들이 군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각 읍면 마을 농가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에 대한 홍보를 열심히 하는 등 긴밀한 협조 속에 협의회를 잘 이끌어가자”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응선 군의원이 참가하여 농가에서 민원으로 제기돼 왔던 도복방지제인 ‘규산짱짱’에 대한 자세한 예산삭감 경위와 ‘규산짱짱’에 대한 가격에 비해 효능 저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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