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휴양림 오수시설 보수완료 4월 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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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휴양림 오수시설 보수완료 4월 1일 개장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3.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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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강조기간 오는 5월 15일까지 야외취사 금지
▲ 시설이용요금 숲속의 집 4인실은 평일 32,000원, 주말 58,000원이며, 7인실은 평일 50,000원, 주말 90,000원, 11인실 평일 70,000원 주말 117,000원 14인실 평일 90,000원, 주말 160,000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이 오는 4월 1일부터 오수시설 보수완료를 끝내고 정상 운영된다.
12일 속리산휴양림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민과의 오수처리 민원으로 폐쇄되었던 객실이 정상 운영되고 인터넷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속리산휴양림은 지난 2012년 8월 오수처리시설의 이상으로 지역주민의 민원이 제기되어 연결구간에 있는 숲속의 집 11인실 1동과 14인실 1동 그리고 4인실 11동 등 총 숙박시설 13객실을 폐쇄한 바 있다.
속리산자연휴양림은 폐쇄이후 즉각 모든 시설보수를 실시, 오수관 공사를 완료했으며
관할 지역 담당기관에 검사를 의뢰,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을 받았다.
이에 따라 속리산 자연휴양림은 폐쇄객실의 정상운영으로 숲속의 집 4인실 11동, 7인실 3동, 11인실 1동, 14인실 1동을 편의시설로는 물놀이장, 족구장, 산책로(1.95㎞), 등산로(2.26㎞), 야외교실 등 고객을 맞이하기 위한 모든 시설물을 갖추게 됐다.
또한 산책로와 등산로도 국유림관리소의 협조로 정비를 마무리, 고객에게 쾌적한 휴양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안영섭 팀장은 “앞으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과 쾌적한 장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잘 단장된 모습으로 보다 나은 산림휴양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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