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8 행복나누미 사업 인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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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8 행복나누미 사업 인기 ‘짱’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3.03.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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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1리 경로당 우수경로당 선정
'9988 행복나누미'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강신1리 경로당에 이시종 지사와 이응수 노인회장 등이 현판을 걸고있다.
보은군은 지난해부터 9988 행복나누미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며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보은군 보은읍 강신1리 경로당이 지난해 9988 행복나누미 사업에 적극 참여해 '9988 행복나누미' 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이시종 충북도지사, 정상혁 보은군수, 이응수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장, 권영만 강신1리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신1리 경로당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올해 군은 1억1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행복나누미 5명을 배치해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와 함께 경로당 277개소 중 90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12월까지 9988 행복나누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종이접기, 색칠하기, 율동체조, 풍선아트, 네일아트, 맛사지, 저주파치료 등이 진행된다. 988 행복나누미 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건강체조, 웃음치료, 치매예방 등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9988 행복나누미 사업을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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